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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Growth Stage' 데모데이 성료… '토트 '대상
2024-09-25
기업가치 100억 이상 Growth Stage 데모데이 ‘토트(THOTH)’ 우승
‘SWITCH’ 기후테크 특화지역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소풍벤처스 개최
11월 신규트랙 ‘Ground Stage’ 데모데이 참가기업 모집 중
국내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23일과 24일 전북 군산에서 2024년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 Growth Stag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하는 Growth Stage 경진대회에서는 ‘주식회사 토트’가 우승했다.
전북 기후 스타트업 경진대회 ‘SWITCH’는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 소풍벤처스가 함께 진행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경진대회이다.
2024년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는 기업가치 100억원 이상 기후테크 기업들을 대상으로하는 Growth Stage와 창업한지 7년 내외의 기업가치 100억원 미만 기업들을 위한 Ground Stage로 진행한다.
지난 9월 23일과 24일 군산 에이본 호텔에서 진행한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Growth Stage 경진대회에서 총 11개 기후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했다.
IR 경진대회에서는 대상에 ‘토트’, 최우수상에 ‘코스모스랩’, 우수상에 ‘에이피그린’과 ‘코솔러스’가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토트’는 ‘로봇 AI기술을 통해 전기차 폐배터리를 해체하는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팀이다.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 : Growth Stage’에 참여한 전체 기업은 ▲코솔러스 ▲토트 ▲모나 ▲이브이앤솔루션 ▲이플로우 ▲에어빌리티 ▲새솔테크 ▲코스모스랩 ▲에너지일레븐 ▲넷스파 ▲에이피그린 이상 11개 스타트업이다.
본 행사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기후테크’를 주제로 전북연구소 장남정수석연구위원과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투자동향’을 주제로 소풍벤처스 한상엽대표가 키노트 발표를 담당했다.
또한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컨소시엄 R&D 구조와 실행전략’에 대한 발제를 통해 기후테크 전환을 이끌어가는 관계자들의 공감을 높였다.
첫째날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본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과 대기업, 중견기업 그리고 연구기관과 벤처캐피탈 담당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전북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에서는 창업한지 7년 내외의 기업가치 100억이하 기업들을 대상으로 Ground Stage(신규트랙)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SWITCH’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평가와 추천 등을 통해 결선에 진출할 10개 내외의 진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결선 선발팀은 최종 결선일까지 기후 섹터 분야에 특화된 벤처캐피털(VC) 소풍벤처스에서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IR DECK 코칭 및 피칭 전략을 지원한다.
기후테크 데모데이 ‘SWITCH’를 진행하고 있는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는 "기후테크 특화지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기후위기를 함께 헤쳐나갈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기업 그리고 연구기관과 벤처캐피탈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경진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며 우승한 ‘토트’에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이다빈 기자 이로운넷(https://www.eroun.net)